일본에 유학을 가기전에 장학금을 일정부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여러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중 월 지급 장학금이 가장 많은게 영리더프로그램인걸로 들었습니다.(영어로 YLP라고 하던것 같은데..)
같은 일본유학이라고 해도, 금액 차이가 왜 이리 큰건지,, 뭔가 특수한 자격이 필요한가요??
A 일본유학 장학금제도인 영리더프로그램(YLP)는 쉽게 말씀드리면, 한국내 대학에서 고급전문분야 학위를 이수한 자가 일본유학시 추천및 소정의 심사의 받고 통과하면 장학금(월 지급)제도입니다.
2000년경에 창설된 제도로서 법률과 행정, 경제및 경영등의 학위이수가 조건입니다.
연령제한제도가 있어, 현재(2017년)는 만40세 미만이 그 대상이 됩니다.
*제한대상 연령은 몇차례 바뀌적이 있어, 추후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을 바랍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에 한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젊은나이에 일본유학을 희망할 경우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기간은 1년(석사과정) 으로 매년 10월학기 개시가 그 대상이 되므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시기적인 부분을 유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및 심사개시는 1년전 9월부터 시작됩니다. 주한일본대사관의 영리더프로그램(YLP)모집공고가 길지 않으므로 각별히 유념해주세요.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일본유학 장학금제도중 가장 월액이 높습니다.
2017년 현재 월 242,000엔이 지불되므로 타국비유학생(학부유학생, 고등전문유학생, 전수학교유학생, 연구원및 교원연수유학생)에 비하면 그 금액이 10만엔 이상 높습니다.
*영리더프로그램(YLP)은 국비이므로 일본정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일본문부과학성(한국의 교육부)의 예산등에 따라 조정및 변경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영리더프로그램(YLP)의 기본자격을 취득하실려면, 주한일본대사관의 추천을 받아야합니다.
*추천문의등은 주한 일본대사관 02-765-0311 내선 145 로 문의 바랍니다.
주한일본대사관의 추천이 이루어지기전에 하기 각 단체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 추천을 합니다.
- 법률분야 : 대한변호사협회
- 경제분야 : 전경련
- 행정분야 : 중앙인사위원회
영리더프로그램(YLP) 심사는 영어로 면접을 진행하므로, 자신의 전공분야및 포부등을 영어로 정확히 전달할 정도의 실력이 되어야합니다.
매년 각 분야에서 영리더프로그램(YLP) 에 선발되는 인원은 2명정도라고 하므로 그 문이 넓다고 할 순 없겠죠.
실제 법률분야 영리더프로그램(YLP) 참가자는 실제 법조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영리더프로그램(YLP)에 참가하면 1년간 석사과정을 거쳐, LL.M.학위라는 것을 취득하게 된다고 합니다.
최근 일본유학에 대한 관심이 이전에 보다 다소 시들해져서 지원자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본 질문과 답변은 2017년 5월 28일 기준 사실을 근거한 것입니다. 이후에 발생할 상세 내용 변경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재팬인포 편집부(kim-sh1104@worldjb.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