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정이 더 가는 검은 콜라

#투명한 코카콜라
디자인과 미술을 사랑하는 PECA님의 기고입니다.
투명한 코카콜라에 관한 짧은 기고입니다.

투명함에 대한 집착 – 아지츠케 미즈, 코카콜라 클리어

전회에 이어서 이번회도 물, 음료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람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있느니 만큼 수분은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기에 날씨가 더우니 만큼 당연히 땀으로 많은 수분배출이 이루어 지고 있고,
또한 보충을 위해 평상시 보다 많은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또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일본의 편의점이나 슈퍼에서는…

냉장고의 한 라인이 전부 물로 채워져 있는것을 여름이면
너무나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그 물이 물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착향(탄산)음료.

물의 모습을 한 음료수입니다.
투명하지만 맛이 있는 음료.

투명하지만 그냥 물이 아니다.

이로하수를 시작으로..

이젠 콜라까지 투명한 콜라가 나왔습니다.
음료를 좋아하기에 새로운 상품이 출시하면 한번쯤은 사 마셔 봅니다만,
이렇게까지 투명함에 집착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안되는 점입니다.

투명한 콜라. 코카콜라 클리어.

한두병 즐기는 정도로는 드문 경험으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에 여행오시면 투명한 주스, 투명한 콜라 한번쯤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