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은 오피스빌딩들이 늦은 밤까지 환하게 빛을 밝히고 있는 모습은 그런 도쿄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요?
(혹자는 잔업의 상징이자 노동력 착취라고 분노하실 수도 있겠지만,,)
넓은 면적만큼이나 다양한 야경을 가지고 있는 도쿄, 여러분들은 사진만 보고 마추실 수 있으실런지요?
우선 여섯장의 도쿄의 야경사진을 준비했습니다.
①
②
③
④
⑤
⑥
자, 그럼 1번부터 6번까지 순서대로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
1번: 하마마츠쵸(浜松町)
1번의 정답은 도쿄 유수의 오피스가인 하마마츠쵸(浜松町)입니다.
하네다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면 바로 이곳으로 오게 되므로, 하네다공항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귀에 익은 지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무역센터빌딩 전망대(Seaside Top)에서 밑을 내려다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빌딩을 휘어감는 모노레일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번: 도쿄타워,록뽄기힐스
2번의 정답은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와 록뽄기힐스입니다.
1958년 고도경제성장기에 접어든 당시 방송전파탑으로 만들어진 탑으로 정식명칭은 “일본전파탑”입니다.
흔히 “도쿄타워”라고 하는데 이는 원래 애칭이었다고 합니다.
록뽄기힐스는 “젊은 부자”의 상징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이 사진 역시 세계무역센터빌딩 전망대(Seaside Top)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3번:스미다가와(隅田川)
도쿄의 양대 젖줄인 스미다가와(隅田川)의 야경입니다.
흔히들 아사쿠사 관광을 할때 눈에 익힌 스미다가와를 생각하시겠지만, 이 사진은 카야바쵸역(茅場町駅)에서 촬영한것입니다.
아사쿠사의 스미다가와보다는 한참 하류에 위치한 곳입니다.
4번: 도쿄역과 그 주변
도쿄의 철도교통의 허브인 도쿄역과 그 주변입니다.
5번: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의 우미하마공원(海浜公園)에서 촬영한 오다이바입니다.
6번: 스카이트리
도쿄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있는 스카이트리입니다.
아사쿠사(浅草)앞으로 흐르는 스미다가와(隅田川)의 맞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