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한국에 다녀올라는데, 일본에서 항공권을 끊는게 처음이라서..
일본에서 한국가는 비행기표를 싸게 구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오래 다녀오면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인 있는데 얼마나 다녀오면 좀 쌀까요?
A 일본에서 한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구매하실려면,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직접 여행사에 여권을 들고 가시는 것입니다.
여행사 카운터에 가서 상담원에게 희망사항을 전달하여, 대금을 지불하고 그 자리에서 전자티켓을 수령하는 방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전자티켓은 후일 송부(주로 이메일송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담원이 붙기 때문에 취급수수료(여행사수수료)가 좀 더 붙는 경우가 많아서 가장 비싼 구매방법이지만, 상담원이 친절히 확인을 다 시켜주고 주의사항등도 안내를 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전하다는 이점은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전화로 예약을 하고, 소정의 계좌로 입금 혹은 카드결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과 유사한 부분은 상담원이 직접 이것저것 알려주므로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 이 역시 상담원이 전화로 응대를 하므로 취급수수료가 더 붙습니다.
여행사에 따라서는 카운터응대와 같은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와, 카운터응대보다는 다소 저렴한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통해 자동구입을 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모든게 자동으로 기계를 통해 구입을 하므로 수수료가 위의 두 방법 보다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 구입을 하는 사람이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아, 틀린 내용으로 티켓을 구입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아울러 약관과 룰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봉변을 당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일본어가 아직 좀 서투른 경우에는 재고를 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간에 따른 구입대금입니다만, 일반적으로 도항기간이 길면 길수록 비쌉니다.
주로 일주일이내 다녀오는 변경불가 항공권이 가장 저렴합니다만, 최근들어 경계가 좀 모호해진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항공사가 일률적으로 같은 룰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항공사 혹은 항공권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셔야합니다.
상기 방법중 상담원이 응대하는 첫번째와 두번째 방법은 그러한 어드바이스를 준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가고 오는 날을 이렇게 조정하면 요금이 얼마가 더 싸진다든지, 주말을 피하면 더 싸진다든지 하는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의 주의점을 저희 사이트의 다른 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일본출발 한국행 항공권 “이런데”서 구입하면 큰일?!?
본 질문과 답변은 2017년 6월 27일 기준 사실을 근거한 것입니다. 이후에 발생할 상세 내용 변경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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