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ta Love Japanese TV

imgur에 소개된 일본코메디언의 몸을 날리는 순발력 테스트 과연 어떤 운동신경이라면 저걸 다 피할 수 있을까

얼마전 한국의 유명코메디언이 인기리에 방송중인 버라이어티 방송을 하차했다.
하차의 이유를 그는 서면으로 “공황장애”라 했다.

군중이 있는곳에서는 특히나 지병(?)인 공황장애가 심해진다고 한다.
물론 그가 가지고 있는 병이나 고민에 대해 나쁜의도로 폄훼하고자하는 마음은 없다.
하지만 마음 어딘가에선 “그래 배가 불렀구나”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기 마련이다.

갖은 고초를 당해도 텔레비젼에 출연하여야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코메디언들.
그들에게 공황장애라는 말이 입밖에 나오지 않게끔 흠씬 “몸개그”를 주문하는 일본코메디.

어쩐지 애닲고 서러운 모습이지만 그들에게 “공황”의 그림자는 없다.
대신 몸을 망가뜨리며 군중을 웃겨드렸다는 자부심이 얼굴에 가득하다.

*본 영상은 imgur에서 공유게재한 영상입니다.
*영상프레임안에 NEXT> 를 누르면 다른 다른 몸개그(?)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