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본, 나의 센다이 #11]
갱키나 심상이 사랑하는 모츠나베(もつ鍋)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펜인포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맞이로 드디어 센다이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먹거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영광은 당연히 모츠나베님에게!
제가 일본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My favorite모츠나베!!! もつ鍋 곱창전골입니다.

뽀오얀 곱이 듬뿍, 양배추는 더욱 듬뿍듬뿍, 두부와 부추도 빠질 수 없죠.
기름기 가득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무겁지만 부드러운 천상의 맛.

맥주와도 맛있고, 소주와도 맛있는!
짬뽕면을 넣어 먹어도 맛있고,
흰쌀밥과 먹어도 맛있는!

센다이역 주변 3곳의 모츠나베 가게를 가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PARCO2(파르코2,パルコ2) 1층에 있는 모츠나베 가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서 먹고 있네요 >.<ㅎㅎㅎ
이 가게 추천 육수는 미소味噌(된장)베이스 육수!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쇼유醤油(간장) 베이스를 더 좋아합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런치세트로, 샐러드와 기타 요리 1개, 밥or짬뽕면이 함께 제공되면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대신 곱이 조금 작은듯한 느낌적인 느낌…

저녁시간에 가시면 점심 정식 세트는 없지만, 코스 요리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모츠나베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고 만족하기에 모츠나베, 밥or짬뽕면, 그리고 나마비루(생맥주)를 주문😍 그리고 또 나마비루를 주문❤️ 행복해지는 주문 ㅋㅋ

주의사항은,
주말이나 저녁시간엔 웨이팅이 길다는 점… ㅠㅠ
특히 주말 저녁엔 좌석이 많지 않고 술을 곁들이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예약을 추천드린다는 점.

이상 갱키나 심상이 일본을 떠나지 못하는 강력한 이유 중에 하나 인, 모츠나베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もつ鍋모츠나베.
먹킷리스트에 추가하시길 추천합니다^.^*

*본 영상은 센다이점이 아닌 오사카・우메다점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