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CF일본광고사랑풍속도
일본 유수의 제과메이커 유키지루시(雪印)의 새CF가 화제의 중심에
세월의 변천과 함께, 변해가는 사랑풍속도가 감동이라는 평 줄이어

나우 앤 댄(Now & Then) 이라는 유키지루사의 새 CF가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9월12일 발표된 일본의 제과회사 유키지루시(雪印)의 광고가 화제를 몰고 있다.
유키지루시사의 커피음료의 발매 55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CF “Now & Then-사람은 옛날부터 알고있다(人は昔から知っている)”를 시청한 사람들로 부터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것이다.

2분30초 분량의 CF는 55년전(1963년)과 2017년의 연인들의 모습을 대조하며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에 대한 추억을, 그리고 현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는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쓰고 지우는 모습..
55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나 다르지 않다.
딱 한가지 다른 것은 그때는 문필(편지)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이라는 점.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메세지에 대한 답신이 없을때의 안절부절..
55년전이라 지금이나 하나 다르지 않다.
딱 한가지 다른 것은 그때는 답장이 오지 않았나 우편함을 수시로 뒤지며 안절부절했다면, 지금은 스마트폰 메신져를 상대가 읽었음에도 답장이 오지 않아 안절부절한다는 점.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로 안부를 주고 묻고,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
55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나 다르지 않다.
딱 한가지 다른 것은 그때는 많은 장애물을 넘고, 전화로 목소리만 들을 수 있어도 행복했다면, 지금은 너무도 간단히 통화가 되어, 큰 감흥이 없다는 점.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하지만, 함께 있어 행복한 것은 55년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하나 없다.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결혼해줘!”는 듣는 이로 하여금 두근거림과 행복으로 다가온다.
55년전에 비해 지금의 프로포즈는 좀 박력이 떨어지지만,,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프로포즈후 갑자기 찾아오는 불안감..
“앞으로도 우리 계속 행복할까?”
하지만 연인의 얼굴을 보면서 행복으로 확신하는 모습 역시..
55년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다.

이미지출전/Youtube캡쳐

이렇게 2분30초의 CF가 막을 내리면서 이런 카피와 나레이션이 흐른다.

昔から人は幸せの甘さを知っている

“옛날부터 사람은 행복의 단맛을 알고 있다.”

제과회사의 55년을 이어 온 “단맛”을 어필하는 정말 훌륭한 CF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가 궁금하신 분은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