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최대의 시타마치(下町 서민의 거리,변두리)이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아사쿠사(浅草)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조물인 스카이트리까지 다양한 얼굴을 갖고있는 우에노,아사쿠사 주변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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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여행 #아사쿠사 여행 #우에노 아메요코 #아사쿠사 마츠리
아사쿠사여행TIP
아사쿠사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게 센소지(浅草寺、아시쿠사의 심볼인 절간)
센소지에는 카미나리몬(雷門)이라는 입구를 거쳐 본당으로 향하게 되는데 평일에도 엄청난 인파를 자랑한다.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를 지나며 각종 토산품등을 구경할 수 있으나, 위에서 말했듯이 정신없이 사람이 많을때는 반드시 소지품관리에 주의를 할것.
카메라, 여권, 지갑을 도난,분실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나카미세도오리는 오후6시경에 문을 닫는 가게가 많다.
저녁이 되도 관광객이 많음에도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많지않음을 명심하자.
시간이 없어, 본당과 주변 불탑, 사원만 구경하고 싶은 분이라면 나카미세도오리를 피하는것이 좋을 수도 있다.
사람이 많을때 일단 발을 내딛으면 나아갈 수도 빠져나올수도 없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주의하자.
본당으로 바로가는 루트와 입구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것도 중요하다.
이왕 아사쿠사에 간다면 아사쿠사 최대의 마츠리 산쟈마츠리(三社祭り)가 열리는 기간을 추천하고 싶다
5월 3번째 금-토-일 3일을 묶어 열리므로 날짜가 정해진것은 아니다.
*참고로 2017년은 5/19-20-21 3일간 열렸다.
금요일에는 명물대행렬이 열리는데, 각종 춤을 추는 사람들의 행렬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명물대행렬과 함께 시작을 알리며 산쟈마츠리는 3일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토요일에는 센소지 본당의 세개의 문(서문,남문,동문)에서 중앙의 광장으로 미코시(神輿 마츠리행렬이 짊어지는 가마)가 모여드는 시자각정신흥연합도어(氏子各町神輿連合渡御)가 열리는데 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드디어 센소지를 나와 행렬을 시작한다.
행렬은 생각보다 일찍 시작하며, 아사쿠사 전역을 돌아 저녁 8시경에 센소지로 다시 돌아오며 3일간의 장정을 마감한다.
3일간의 장정의 끝을 아쉬어 하는 사람들이 길바닥에 삼삼오오 모여 술판을 벌이는데 가끔씩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도 발생하나 이 역시 산쟈마츠리의 오랜 전통이다.
가끔 온몸에 문신을 새긴 무섭게 생긴 아저씨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는 관광객들이 있는데, 괜히 시비가 옮길 수도 있으므로 자제하도록 할것.
센소지 리뷰
위치
우에노 아메요코
아사쿠사 센소지(浅草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