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이미 100만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중에서도 IT(정보통신)분야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서 일합니다.
그중 대부분이 동경을 포함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편인데요, 낯선 나라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기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요, 의식주중에서 가장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집을 구하는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월세를 기본으로 하고, 전세시스템은 없지만 동경도에서 하는 임대주택이 있습니다.
흔히 JKK, UR로 불리우는 주택이죠. 일반 주택의 경우는 일본의 독특한 주택임대 과정이 있습니다.

보통 임대는 2년 계약으로 총 24개월이지만, 입주할때 시끼낑, 레이낑이라하여 보증금과 비슷한 형태로 선불로 약3개월치를 미리 지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2년(24개월)을 살더라도 위의 금액을 합치면 실질적으로는 26,27개월치를 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와달리 JKK, UR의 경우는 보증금을 3개월치 선불로 내고 매달 월세를 지불해야하지만 집을 깨끗하게 쓰고 나오는 경우는 거이 대부분 돌려 받을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사진의 집은 동경 한국학교가 있어서,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신주쿠 아케보노바시의 ur콘포입니다.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보통 방2칸, 거실, 욕실, 주방을 포함해서 20만엔 이상의 월세로 다소 부담되지만 시내 한복판에 이렇게 깔끔한 집은 구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죠.

일본으로 이주를 생각하시는 분, 혹은 작은 집에서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계획중인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면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