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민(県民)이 오랜세월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 온 네부타마츠리(ねぶた祭)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네부타마츠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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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부타마츠리 TIP
일본 아오모리현 각지에서 펼쳐지는 네부타마츠리
일본 여름마츠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네부타는 1980년 일본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매년 여름 초순이 되면 아오모리시를 중심으로 히로사키(弘前)시,무츠(むつ)시등 아오모리 각지에서 네부타마츠리가 열린다.
사람들은 저마다 무사와 병사등의 복장을 하고 춤을 추며 “야레! 야레! 쏘레! 쏘레! 라세라!” 등을 연호하며 행렬을 이어간다.
그리고 일부의 무리는 부채꼴모양의 무사(武士)등이 그려진 대형조형물을 만들어 이를 끌고 행렬을 이어간다.
누가누가 더 크고 화려한 조형물을 만드는가 경합을 할 정도로 놀랍기 그지 없는 조형물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네부타마츠리이 기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몸을 정갈하게 위한 주술행위의 일환
-화를 쫓아내고 복을 불러오는 주술행위의 일환
-불교행사를 따라한 민속행사
등이 서로 서로 영향을 주어, 하나의 틀로 자리잡힌게 네부타 마츠리가 아닌가 하고 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보통 네부타마츠리는 이틀간 펼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밤낮으로 이루어지므로 정신없을 정도로 볼것이 많다.
행렬을 보기위해서 며칠전부터 자리를 잡아둔 사람이 많으므로 자칫 바로 앞에서 행렬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부 유료관람석이 설치되어있으므로 모르고 앉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有料,Payed,toll,Not free”등의 문구를 주의하자.
하네토(跳人 행렬인)의상을 빌리면 행렬에 참가할 수도 있다. *렌탈비용 3,000엔정도
사전에 호텔등에서 렌탈방법및 참가방법을 확인토록 하자.
아오모리네부타마츠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