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온천여행지로서도 안성맞춤이다.
여름이 되면 네부타 마츠리(ねぶた祭り)가 열리는 곳, 아오모리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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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현의 개요
아오모리현은 일본혼슈(本州 본토)의 동북지방 최북단에 위치한 현이다.
현청소재지는 아오모리시이다.
인구는 약 130만명이고 일본전체의 약1%를 점하고 있다.
멀리 바다에서 보면 아오이 모리(青い森 파란색의 숲이라는 의미)가 보여서 아오모리라 명명되었다.
불행히도 그 옛날 아오모리의 상징이었던 파란색 숲은 화재로 소실되어버렸다.
아오모리의 기후
겨울이 되면 현전역이 폭설주의보가 끊이질 만큼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 아오모리이다.
한겨울의 평균기온이 -1.4도로 춥고 눈이 내리는 날이 이어진다.
겨울철에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눈으로 인한 결항이나 지연등을 주의해야한다.
한여름 평균기온은 23도로 타지역에 비해 덥지않은 여름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영화와 소설의 배경으로 많이 등장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일본에서는 유명한 영화와 소설의 무대로 종종 등장하는 곳이 아오모리현이다.
그중 유명한것이 영화 아오이 산먀쿠(青い山脈), 전원에서 죽다(田園に死す),상처뿐인 천사(傷だらけの天使), 고질라VS메가고질라등이 있다.
아오모리 여행
아오모리는 훌륭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본국내외로 부터 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하고 있다.
주로 자연환경과 연관이 있는 관광지가 많으며 마츠리(祭り 축제)를 구경한는것도 아오모리 여행의 별미라 하겠다.
시라카미산지(白神山地)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秋田県)에 걸쳐진 산악지대로 1993년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이 되었다.
인간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은 원시천연림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다자이오사무 기념관(太宰治記念館)
일본이 낳은 천재작가 다자이오사무(1909-1948)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관.
원래는 지역유지이기도 한 그의 아버지가 그가 태어나기전에 지은 저택이라고 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아끼고, 젊은날에 생을 다한 그를 애도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위치
오이라세케이류(奥入瀬渓流)
크고 작은 계곡사이로 흐르는 산천과 박력있는 폭포에 매료되는 관광스포트.
이름이 붙여진 계곡만 30개에 가깝다고 한다.
네부타마츠리(ねぶた祭り)
아오모리가 자랑하는 축제인 네부타 마츠리.
8월초순부터 시작하여 오봉(お盆 추석과 같은 일본의 명절)까지 현 전역에서 2-3일정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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