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삼진왕 라쿠텐 노리모토의 피칭을 체험해보라!
유튜브의 화제의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동영상 제목은 “무지 박력 프로야구 심판카메라 모음(ド迫力 プロ野球 審判カメラ集)”
어마무시한 프로야구 선수들의 피칭은 물론이고, 그 빠른 공을 걷어쳐 올리는 타자의 박력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일본프로야구 심판카메라모음 동영상이 화제/출처 유튜브 URL:https://youtu.be/bvLldwh6GXQ
일본은 프로야구 실황중계의 역사가 긴만큼, TV를 통해 보여주는 방식이 날로 진화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2년전부터일까요? 고화질 카메라의 소형화・경량화로 인해 심판의 몸에 부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심판의 위치에서 투수의 “날아오는 공”과 이를 받아치는 타자의 “스윙”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삼진왕의 공은 이런느낌?
동영상에 등장하는 두번째 투수 혹시 아시나요?(동영상 개시 10초후 등장하는 투수)
바로 일본프로야구가 자랑하는 삼진왕 노리모토 타카히로(則本 昂大)입니다.
1990년생으로 만 26세에 젊은 선수입니다.
현재 라쿠텐 이글스(楽天イーグルス)의 에이스로서, 2013년 입단을 했습니다.
입단첫해 신인으로서는 29년만에 개막전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됩니다만, 기백넘치는 피칭으로 많은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됩니다.
그해 라쿠텐은 재팬시리즈 우승을 하게 되고, 노리모토는 인생의 한번있는 신인왕(퍼시픽리그)을 차지하게 됩니다.
노리모토는 올해 또 한번 사고(?)를 칩니다.
무려 7경기 연속 2자릿수 삼진을 이루어낸것입니다.
아울러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기록을 더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타급 투수가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져리그 이적러시가 한참입니다만, 특급삼진투수의 등장은 많은 일본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