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패션할로윈
일본여행&일본생활작가 후룻님의 기고입니다.
도쿄의 유행이 교차하는 시부야에서 보내주신 “시부야 곧 할로윈 상륙예정!” 리포트입니다.

오모테산도의 밤거리

할로윈이 얼마 남지않은 지금, 일본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고 패션피플도 많은 시부야를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시부야는 젊은이들이 많은 만큼 다양한 패션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요.

할로윈이 다가오는 만큼 일본 의류 매장이나 여러 음식점에서도 귀여운 할로윈 장식을 할 뿐만 아니라 의류점에서는 할로윈을 대비한 의류들도 준비하는 등 많은 여러 가지 참신한 옷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시부야 H&M의 할로윈 한정코스튬 (여성)

해골문양의 옷이나 표범, 고양이등을 연상시키는 옷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면 역시 개성과 다양함이 넘치는 일본의 문화를 한층 더 즐거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 같으며 점점 할로윈이 다가올수록 재미있고 개성이 넘치는 옷들을 판매하는 의류매장들과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자신의 패션을 뽐내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할로윈에서의 기대감을 감출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부야 H&M 할로윈 한정코스튬 (남성)

다시금 패션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일본에서, 특히 도쿄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알아보기 위해선 5가지의 지역을 가면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젊은 사람들과 외국인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스타일과 빠르게 유행하는 패션을 볼 수 있는 ‘시부야(渋谷)’

두 번째로는 그 누구보다 개성이 넘치는 패션스타일과 쉽게 따라할 수 없는 패션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하라주쿠(原宿)’

세 번째로는 하이브랜드의 노면점이 즐비하게 있으면서,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는 ‘오모테산도(表参道)’

네 번째로는 고급주택지이며 대사관이나 외국인 주거지가 많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최신유행의 발상지 이기도한 ‘다이칸야마(代官山)’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인 고급스러움 이 넘치며 거리의 이름만큼이나 차분한 분위기와 품위가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보이는 장소인 ‘긴자(銀座)’

오모테산도의 밤거리

이렇게 5가지의 지역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각각의 지역이 다른 만큼 옷 입는 사람들의 스타일도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 지역에 대한 패션 스타일과 유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다음 기사에는 시부야의 패션과 유행에 대한 글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패션과 여행을 좋아하는 후릇 이였습니다.